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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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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

저자
박소영 저
출판사
유노책주
출판일
2025-03-31
등록일
2025-05-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6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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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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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벨상’과 ‘퓰리처상’을 나란히 수상한
20세기 최고의 작가 헤밍웨이의 인생 수업
“고통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면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의 소설을 읽어 본 적은 없을 수 있지만, 그의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헤밍웨이는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였고, 제1차 세계 대전에는 운전병으로 직접 참전, 제2차 세계 대전에는 종군 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곳에서 허무하게 죽어가는 생명과 참혹한 전쟁의 민낯을 직접 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을 쓰게 된다. 그의 대표작인 『노인과 바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역시 제목 정도는 대부분이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인지도가 높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쓴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헤밍웨이를 읽는 것은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삶을 배우는 일이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분노의 포도』의 저자인 존 스타인벡 또한 “그의 글에는 진짜 삶이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것들이 그의 글 안에 있다는 말이다. 저자는 삶에 피로감을 느낄 때마다 예술가들의 강인한 삶에서 위로를 받아 온 경험을 살려, 그 가운데 인생에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 준 헤밍웨이의 삶과 작품을 다른 이에게도 소개하려 한다. 자신과 같이 인생의 버팀목을 찾는 사람, 남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기준으로 꿋꿋이 살아가려 하는 사람 들에게 한 번쯤 곱씹고 성찰해 볼 만한 헤밍웨이의 인생관을 들려준다.

“내 큰 물고기는 반드시 어딘가 있어” _『노인과 바다』
“지금은 누구나 솔직히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꼭 필요하단 말이야” _『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나쁜 일이 멈출 때는 그 자체로 공허함이 채워지지만, 좋은 일이 멈출 때는 더 좋은 일이 나타나야지만 공허함이 채워졌다” _『무기여 잘 있거라』
“인생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고 있는데, 정말 제대로 살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 견딜 수가 없어” _『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헤밍웨이의 소설을 단순히 감상하는 책이 아니다. 인문학적 시선으로 헤밍웨이의 글을 파헤치고, 그 안에서 삶을 일으키고 고난을 깨달음으로 바꿀 인생 조언을 건져 올린다.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 않는다”라는 『노인과 바다』 속 대사처럼, 헤밍웨이의 글에서 시련을 거름삼아 성장하는 삶을 만드는 법을 얻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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