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스트하우스 손님입니다.
강원도 경포대 근처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손님.
과거 유능한 정신과전문의이자 젊은 나이 암센터 부원장까지 했었던 우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여자 사화를 잃고 모든것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왔다. 여긴 봄이면 그녀가 돌아올테니까. 우현은 이 곳에 머무르며 그녀가 쓰던 소설을 자신이 다시 쓰기로 하고 게스트하우스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말을 걸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것이 그의 유일한 삶의 낙이 되었다.
이젠 추억만이 남아있는 그에게 매년 봄은 다가오고 그럴 때면 그녀가 내린 곳에 앉아 한없이 그녀만 그리워하는 그인데.
한 여자를 그리는 남자와 온화한 주인장 그리고 하루하루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이곳 게스트하우스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1. 안녕하세요. 게스트하우스 손님입니다.
2. 안녕하세요. 외과의사 임미진입니다.
3. 겨울비가 오는날엔 번개손님이 와요.
4. 도. 도플갱어. 누구냐 넌?
5. 수상한 남자의 운수 좋은 날
6. 그들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자세
7. 행운과 불운사이.
8. 악마와의 거래. 불의 계약
9. 커피를 좋아하세요? 홍차를 좋아하세요?
10. 이 안에 너인가?!
11. 과테말과산 얼그레이?!
12. 내 눈 앞에서 사라져.
13. 열여섯, 꼬맹이 게스트
14. 잘생긴 남자는 괴로워.
15. 두명의 가십녀와 한명의 꼬맹이
16. 굳세어라! 이아름!
17. 헤어져도 다시 만날 수 있어.
18. 봄이오면...
19. 그녀가 돌아오는 계절.
20. 이상한나라의 앨리
21. 분홍색 꽃...
22. 주치의를 꿈꾸던 장의사
23. 안녕하세요 병원 ‘손님’입니다.
24. 기억속에 사는 사람.
25. 살리는 기적과 죽이는 기적.
26. 키다리 아저씨 사용법.
27. 열쇠없는 심장
28.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
29. 두여자 두남자 두꼬맹이.
30. 우현. 한지은을 만나다.
31. 슬퍼할 자격 없는 사람들.
32. 시한부... 진짜 뒷 이야기.
33. 사랑의 서약.
34. 바뀌어 버린 두사람.
35. 내가 원하는 단한사람.
36. 서로다른시선. 그리고 오해...
37. 세상바람에 흔들리는 두 사람.
38. 좋은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의 차이
39. 가장 하기싫은말.
40. 정해진 길을 걷는 사람들처럼.
41. 가졌고.. 놓았고.. 이젠 버리려 합니다.
42. 같은마음 다른 표현방식.
43. 용서 받을 수 없는 이야기.
44. 살아주세요...
45. 행복한 시간들...
46. 게스트하우스 “손님”story
47. 끝나지 않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