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저자는 70년대 격동의 세월에 젊음을 바쳤다. 이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동 운동을 위해 땀 흘렸으며, 올바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도 운영했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들이 아무리 개인적으로 열심히 노력해도, 구조적인 변화가 없으면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이자,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느끼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소개>
1953년 경남 밀양출생, 경희대행정대학원수료, 경희대총장(공로)상 수상.
1970년대 중후반 고시 공부중 지인의 억울한 산재사고를 조력하면서 여러 사람의 억울한 산재사고 노동자의 법적권리 구제를 도왔다. 1980년대 사회적기업 성격의 새생활센타, 소비자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였고, 동시대에 민주노조출범에 따른 합리적 노사관계의 확립에 큰 기여를 하였다.
1장>>
국회의원이 죽어야 국민이 산다
멜빵 작업복 퇴치 노동운동
1987년 민주노조 출범의 비화
2장>>
우주속의 우리들
필요가 없으면 욕심도 없다
우리는 시한부 인생이다
오해와 편견
패거리 문화
비판문화에 대하여
인생에 등수는 없다
서열에 대한 유혹
살아야 될 세 가지 이유
사는 것에 대하여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
기계문명에 대한 소회
아는 것에 대하여
사랑이여
외로움이란
행복에 대한 단상
우정의 허와 실
정의 그 어려운 선택
청춘이여
죽음 그리고 삶
불륜의 사랑
이혼에 대하여
직업이란
머리로 사는 사람, 몸으로 사는 사람
산신령과의 만남
3장>>
구치소 이야기
나의 시련
처와 시누이와의 갈등
부모와 자식이란
내 자식에 대한 회상
폰팅
개같이 두들겨 맞다
17년만의 명도소송
사형선고 받은 사고
대장암에 걸려서
상쾌한 새벽
4장>>
사업의 기본
새생활 교환센타
식당 기린동산
부동산 중개업소
결혼 정보업체
무도장과 제비
생두커피(주)
교통신호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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