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돌 7
10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부활한 판타지 대작
『세월의 돌』은 『태양의 탑』과 함께「아룬드 연대기」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작품이다. 『룬의 아이들』, 『전나무와 매』 등을 성공적으로 출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문학가로 굳건히 자리잡은 작가 전민희. 『세월의 돌』은 그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다.
『세월의 돌』의 첫 번째 장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광활하게 펼쳐진 「아룬드 연대기」의 세계에 들어서게 된다. 작가가 그려내는 장면들을 따라 정신없이 읽다 보면 어느새 은빛 머리의 미소녀 유리카와, 비밀을 간직한 나르디 등 매력적인 인물들과 함께 웃고 울며 여행하고 있을 것이다.
9장. 8월 ‘파비안느(Pabianne)’
3. 섬의 현자
4. 영원할 수 없는 안식의 땅
10장. 9월 ‘환영주(Harsh Miosa)’
1. 나무와 바람과 달빛의 마법
2. 나무 속의 숲
3. 세르네즈의 푸른 활
11장. 10월 ‘방랑자(Wanderer)’
1. 2백 년 전 그때처럼
2. 에제키엘의 화살
3. 라-메르이르
4. 괴물이 돌아온 세계
5. 드래곤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