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즘 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는 것은 얼음을 만들기 위해 정수기가 납이나 기타 해로운 중금속을 소비자에게 주고 있다는 내용이다. 심각한 것은 옥시사건을 통해 오존이 우리 인체에 좋은 것이 아니라 인체를 병들게 하고 죽음으로 몰아가는 무시무시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37년된 정수기 전문 개발 제조 회사의 기획팀이 출판사를 노크했다. 국민건강을 위해 할말을 해보겠다는 것이다. 이제 깨끗한 물이 아닌 기능수의 시대! 건강 100세를 책임지는 물이 개발되어 나왔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서 원고를 보고 결정했다. 다소 어려운 과학이야기가 많지만 중고등학교 수준의 상식을 부각시키면서 물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나갔다. 입소문처럼 번져서 처녀작이지만 좀 더 다듬어지면 다음엔 더 좋은 책들이 국민들에게 전달되어지길 바라며 영문판도 기대된다.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수소수기를 제조하는 회사라고 하니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도 세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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