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룬제국을 중심으로 대륙 질서는 유지되는 가운데, 제국의 속국인 우리공국은 대륙 경제의 핵심인 그로바다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우리공국이 보유한 수군은 대륙에서 최고임은 자명한 일.

하지만 인류 역사에서 영원히 평화와 안정이 계속된 적이 없었던 만큼 그룬제국을 중심으로 한 평화시대도 쇠할 기미를 보인다.

걸핏하면 산적들과 해적들로 시끌벅적하던 대륙은 급기야 우리공국과 폴룩스 왕국 간의 전쟁이 발생한다.

전쟁은 전쟁이고, 백성들 삶은 백성들 삶. 요르다네스, 네포스를 비롯한 백성들은 대륙 곳곳에서 그들만의 모험을 이어간다.

평범한 백성 눈으로 본 전환기의 혼란과 여러 나라들의 흥망성쇠에 대한 목격담.

저자소개

목차

흐레세이 왕궁 공성전
금괴 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