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야. 지금 21세기야! 그냥 몸이 끌리면 하룻밤 자는 시대라고. 근데, 순결? 이게 무슨 시대착오적 발언이냐고!”
- by 유건영


“21세기라고, 이 세상 여자들이 다 그런다는 법이 어딨어? 나 같은 여자도 사는 거야! 내가 정말 사랑하는 남자, 결혼을 꿈꾸는 남자에게만 순결을 바치는 게 여자라고!”
-by 강미자


운명 같은 악연!
악연 같은 운명!
오직 내 님에게만 바치기 위해 33년간 지켜온 순결을
능글 꽃미남 영화배우 유건영에게 빼앗기다!
순결을 바쳐 올인하려는 자와 순결로 올인하지 않으려는 자의 싸움
그리고 시작된 ‘시잭’의 ‘시’만 나와도 경기하게 하는 지독한 시집살이

엎치락뒤치락 꼬리잡기 같은 그들의 진짜 운명은?

저자소개

목차

1. 우리 인연일까?
2. 여자와 남자, 운명과 악연
3. 우리 결혼할까?
4. 초대받지 않은 손님
5. 결혼이라는 현실, 현실 같지 않은 시집살이
6. 새로운 시작, 끝을 눈앞에 둔
7. 우리가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