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베니아 연대기 8
『트루베니아 연대기』는 한국 판타지 소설계에서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는 김정률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첫 작품 『소드 엠페러』 이후 김정률 마니아를 양산시키며 출간한 작품마다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작가의 이번 작품은 전작 『하프블러드』 2부작에 속한다. 전작들에 비해 한층 스케일이 장대해지고 박진감 넘치는 이 작품은 언제나 판타지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가는 작가의 최대 역작으로 불릴 만하다.
『하프블러드』가 인간과 오우거 사이에서 태어난 레온이 처절한 생사의 대결을 거치면서 초인으로 거듭나는 음울한 과정을 그렸다면, 그 2부『트루베니아 연대기』는 신대륙의 초인들을 찾아 나서며 대결을 벌이는 레온의 장쾌한 모험과 사랑을 그려가고 있다.
Ⅰ 알코올에 젖어 사는 사내
Ⅱ 혼돈 속에서 찾아온 사랑
Ⅲ 용병왕의 증표
Ⅳ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들
Ⅴ 현상금 사냥꾼들의 집요한 추적
Ⅵ 나이젤 산으로 향하는 장례행렬
Ⅶ 레오니아 구출작전
Ⅷ 마법사 샤일라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