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A부터 Z, 성격부터 겉모습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의 연애!”
작품의 두 주인공인 안성하와 장효빈. 이름과 외모, 성격까지 정반대인 그들은 서로를 A와 Z라 불렀다. AZ, 알파벳의 끝에서 끝, 그러나 Z의 다음은 다시 A. 이 이야기는 가장 멀지만 어쩌면 가장 가까운 이들의 사랑 이야기다. 사고와도 같았던 첫 만남과 이별, 그리고 이별 후 각자의 삶을 지내고 있는 그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주목해볼 만하다. 그들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그린 AZ는 섬세한 표현으로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1장 - 마틸다처럼
2장 - 마치 레옹처럼
3장 - 신대륙
4장 - 여행자를 기다리는 마음
5장 - 섬
6장 - 드뷔시를 추억하며
7장 - 실재 (實在)
8장 - 이 세상에 없는 블랜더
9장 - 늦겨울 I
10장 - 늦겨울 II
11장 - 깊은 곳으로
12장 - 아무런 불안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