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하버드가 아니다
도서출판 이다에서 아버지가 인생의 교훈과 지혜를 담아 아들에게 전하는 《인생은 하버드가 아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버지가 세상에 첫 발을 디딘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은 것으로, 인생을 사는 데 무엇을 먼저 배우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람들과 어울릴 때 꼭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준다.
“인생은 결코 지식만으로 채울 수 없다”
새로운 길에 선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들
남들보다 많이 배웠다고 남들보다 특출난 것은 아니다. 적게 배웠어도 그처럼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많이 알아도 남들에게 외면 받는 사람도 있다. 지식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쓸모 있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 더구나 지식은 경험과 지혜가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빛난다. 인생은 많이 배우기를 바라기 전에 제대로 경험하고 깨우치기에 힘써야 한다.
도서출판 이다에서 아버지가 인생의 교훈과 지혜를 담아 아들에게 전하는 《인생은 하버드가 아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버지가 세상에 첫 발을 디딘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은 것으로, 인생을 사는 데 무엇을 먼저 배우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람들과 어울릴 때 꼭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준다.
내일 때문에 고민하고 오늘이 불안한 지금
아버지의 경험과 진심이 배인 소중한 조언
이 책은 각 편지마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따뜻한 시선과 기대가 물씬하다. 때로는 아들의 잘못을 매섭게 나무라면서도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속 깊은 마음이 묻어 있으며, 위트 넘치는 일화들은 읽는 맛을 더해 준다.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젊은 시절 정육 회사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편지 형식의 칼럼을 잡지에 연재했다. 학업, 직업관, 결혼, 리더십 등 미국 젊은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엮은 이 칼럼은 큰 호응을 얻어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이 책은 이후 여러 대학에서 리더의 덕목을 가르치는 부교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무뚝뚝한 듯하고 늘 나무라는 아버지. 하지만 누구보다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마음과 조언이 녹아 있는 《인생은 하버드가 아니다》. 이 책은 학업, 직업, 처세, 결혼 등 삶의 곳곳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소중한 조언을 담고 있으며, 인생의 방향을 잡지 못하는 이들에게 견고한 버팀목으로도 손색없을 것이다.
20세기 초 미국의 경제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났다. 1888년 예일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이듬해 정육 가공 회사 필립 아모르의 입사 제의를 받아들여 이후 그곳에서 근무하며 부서 책임자에까지 올랐다. 1896년에 회사를 그만둔 후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와 〈보스턴 해럴드〉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로 돌아와 편집 업무를 총괄했다. 판매 부수가 저조했던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는 그가 편집장이 된 후 판매 부수가 크게 늘어, 1900년대 초 수익이 2천 달러였으나 1908년에 100만 달러까지 치솟았고, 1920년대에는 판매 부수가 300만 부를 넘어섰다. 편집장으로 활동하는 틈틈이 학업, 직업관, 결혼, 리더십 등 미국 젊은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편지글 형식으로 잡지에 연재했으며, 이를 모아 《인생은 하버드가 아니다》(원제 Letters from a Self-Made Merchant to His Son)를 출간했다.
letter 1 _ 배움은 결코 안에 머물지 않는다
letter 2 _ 소중한 것일수록 곁에 있다
letter 3 _ 지식은 쓸모 있을 때 가치 있다
letter 4 _ 지금보다 소중한 때를 찾는다면
letter 5 _ 생각은 차갑게 행동은 뜨겁게
letter 6 _ 지나간 시간을 변명하지 마라
letter 7 _ 그를 닮지 말고 그를 배워라
letter 8 _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을 책임지는 것
letter 9 _ 사랑은 아름답지만 결혼은 현실이다
letter 10 _ 입으로 생각하고 머리로 말해라
letter 11 _ 열정 없이 결과를 바라지 마라
letter 12 _ 내 입맛에 맞춰 줄 세상은 없다
letter 13 _ 아둔함은 새 옷으로도 가리지 못한다
letter 14 _ 무엇으로 지갑을 채우고 있느냐
letter 15 _ 상사가 되려면 상사로 인정받아라
letter 16 _ 남들과 다른 내일을 꿈꾼다면
letter 17 _ 진정한 용기는 나를 낮추는 것
letter 18 _ 걱정할수록 걱정만 더할 뿐이다
letter 19 _ 사랑은 진중하게 결혼은 신중하게
letter 20 _ 평생 함께할 상대를 찾는다면
조지 로리머 지음, 정영수 옮김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