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원형의 거울
저자는 1931년 일본 유학을 가기 전부터 일본 추리소설인 아버지로 에도가와 란포와 일본 서양 탐정소설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그해 단편인 『타원형 거울』은 평양 근교 출신인 김내성이 도쿄 유학 중 와세다 재학시절에 일본 탐정잡지 ‘프로필(ぷろふいる)’ 잡지에 『탐정소설가의 살인』과 함께 발표했다. 『모던 일본』에는 장편 『기담 연문왕래(綺譚 ?文往?)』를 발표한다. 일본어로 집필한 소설은 이 정도이다.
『타원형 거울(楕圓形の鏡)』은 3권 3호(1935년 3월)에 탐정소설가의 살인(探偵小?家の殺人)은 3권 12호(1935년 12월)에 각각 수록되었다.
제1부 현상모집
제2부 유광영의 응모
제3부 유광영 당선
제4부 타원형 거울
제5부 무서운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