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멋있게 나답게 - 인생 영양학자 전형주의, 청춘, 나만의 인생을 요리하다
KBS <여유만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C <기분 좋은 날>,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출연.
비타민 교수 전형주 박사의 멋있고 맛있는 인생 레시피!!
나답게 당당하게 살면 인생의 맛도 달라진다.
나만의 인생 레시피를 만들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비타민 교수’라는 애칭으로 유명해진 전형주 박사가 건강하고 멋있는 인생에 관한 책을 펴냈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강의까지 하는 저자가 펴낸 이번 책은 뜻밖에도 인생을 ‘맛있게, 멋있게, 나답게’ 살아가자는 내용이다. 저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강의와 방송, 글, 그리고 좋은 먹거리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자칭 ‘인생건강 전도사’이다. 인생건강 전도사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인생 레시피는 오직 나만이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맛은 꼭 혀로만 느끼지 않는다. 눈으로 보는 맛도 있고, 코로 느끼는 맛도 있으며, 글 한 줄에 전율하며 가슴으로 느끼는 맛도 있다. 맛과 영양을 연구하는 저자는 이 맛이란 것이 인생에 녹아 있다고 말한다. 인생은 가끔 쓴맛이 나기도 하고, 단맛이 느껴지기도 한다. 인생의 희로애락은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으로 모두 구분이 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해야 맛있고 멋있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맛의 세계는 너무나 오묘해서 단맛과 쓴맛이 섞이거나 매운맛과 신맛이 만나면 새로운 맛이 만들어진다. 저자가 바라보는 우리의 인생도 그렇다. 늘 쓴맛만 있지도 않고, 늘 달짝지근한 일상만 이어지지도 않는다. 다양한 맛이 섞여 새로운 맛을 내듯 우리가 겪는 희로애락이 섞여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오묘한 인생의 맛을 만들어 낸다.
우리는 인생의 소비자이자 생산자이기도 하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인생만 따라가면 수동적인 소비자가 되고 만다. 반대로 자신의 경험과 감각으로 새로운 맛을 만들면 다른 사람들이 흉내 내고 싶은 새로운 인생을 생산하게 된다.
저자는 먼저 자존감을 높이라고 주문한다. 자존감은 인생의 원재료다. 원재료가 좋아야 요리의 맛이 달라진다. 자존감은 인생을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기도 하다. 의존하고 기대고 따라가는 인생은 즐겁지 못하다. 나만의 방식대로 당당하게 살아야 인생의 맛도 달라진다. 자신의 인생을 요리하는 셰프는 바로 자신이다. 자신을 요리해야 세상을 요리할 수 있다.
자존감이 높아졌다면 이제는 열정을 불태우며 몰입하는 희열을 경험해 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열정은 한계를 넘어설 힘을 주고 나를 신바람 나게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된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열정 한 캡슐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어떨까? 치열하지 않은 삶은 치졸해진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저자는 인생을 맛있고 멋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 상대와 비교하지 않기, 잠시 멈추는 여유, 비움과 나눔, 인간관계를 다이어트하기 등이다. 무엇보다 스스로 자신만의 인생 레시피를 만들기를 권유한다. 나의 입맛은 내가 가장 잘 안다.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잘하는지도 나만큼 아는 사람이 없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인생 레시피는 오직 나만이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를 먼저 찾아서 자신과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기를 바란다.
나의 인생은 과연 무슨 맛일까? 이 책을 읽다 보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인생의 참맛을 만나게 될 것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강의와 방송, 글, 그리고 좋은 먹거리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인생건강 전도사.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영양학을 새로운 분야에 응용하고 싶어 좀 늦은 나이에 피부미용을 전공하여 미용예술학 박사 학위를 추가 취득했다.
1993년 서일대에서 식품영양과 교수가 된다. 제자들에게 정말 좋은 선생으로 계속 살고 싶었지만 결국은 다시 인생 뒤집기를 했다. 9년간 선생으로 살았던 서일대에서의 열정과 노력, 사랑은 지금도 나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서일대 교수직을 사직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비만 클리닉을 경험한다. 한국으로 돌아와 <미사랑피부비만클리닉>을 오픈하여 8년 동안 열정적으로 일했으나 또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대중과 가까운 곳에서 시대적 가치로 건강한 행복을 말하고 싶었고, 그런 일을 더불어 할 수 있는 제자를 키우고도 싶었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장안대에서 식품영양과 교수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나는 행복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그냥 선생이고 스승인 그 자체가 좋다. 단 식품영양학은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야 하고 국민과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실용 학문이어서 방송 활동과 대중 특강도 열심히 하고 있다.
‘행복 건강’을 실천하기 위하여 <한돈자조금> 명예 홍보대사, <한국교직원공제회> 자문위원, <헬스경향>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KBS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여유만만>, MBC <기분 좋은 날> <생방송 오늘 아침>, TV조선 <내 몸 플러스> <내 몸 사용 설명서> <만물상>, MBN <엄지의 제왕>, 채널A <닥터 지바고> 등의 방송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터뷰에 출연했다. <아시아경제> 신문에서 ‘전형주의 행복한 다이어트’라는 칼럼을 연재하였고, 현재는 경제 주간지 <이코노믹리뷰>에서 ‘전형주의 헬스포유’라는 건강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 《식사 요법(공저)》 《체형 관리학》《병원 코디네이터(공저)》 《알기 쉬운 피부미용과 영양》 《한국 음식의 조리 과학(공저)》 등이 있다.
프롤로그 : 입맛이 쓴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o 자존의 열량을 올려라
- 자존심을 높여야 참자유를 누린다
- 내가 가진 것이 가장 소중하다
- 자유로운 인생을 요리하는 셰프는 바로 자신
- 착함의 당당함을 찾자!
o 열정 스무디를 마셔 보았는가
- 열정, 나를 불사를 줄 아는 뜨거움
- 몰입의 희열을 경험해 보았는가?
- 치열하게 더욱 치열하게 덤벼들자
- 꿈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o 배려는 영양가 높은 사랑즙이다
- 자기를 배려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 배려 지수가 높아야 진짜 멋있는 사람
-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o 자신을 요리해야 세상을 요리한다
- 우리에게는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
- 가슴이 떨릴 때 여행하자
- 1년에 한 번 문명에서 탈출하는 것도 멋이다
- 인생은 속도전이 아니다
o 비교하는 순간 배가 아파 온다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을까?
- 맛은 서로를 비교하지 않는다
- 비타민 같은 인생은 어떤 인생일까?
- 우리 삶의 5대 영양소는 무엇일까?
o 인간관계를 다이어트하라
- 인간관계에서는 무엇을 비워야 할까?
-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 고슴도치처럼 사랑하고, 난로처럼 다가가자
- 함께 사는 사람, 혼자 사는 사람
o 마음을 비우고 평화를 채워라
- 생각의 쓰레기를 버리자
- 욕을 하면 내가 가장 피해를 입는다
- 미움을 포기해야 인생이 평온하다
- 우리는 어떻게 이웃과 평화롭게 지낼 것인가?
o 나만의 행복 레시피를 만들자
- 지금 당신은 무엇에 중독되어 있는가?
- 즐거운 삶은 세월이 더디 가게 하는 묘약
-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 행복을 오래 느끼려면 느긋하게 즐겨야 한다
o 마음을 덜어 내면 몸이 가벼워진다
- 마음을 고요한 물처럼 맑게 하자
- 비움과 채움 사이에 나눔이 있다
- 마음을 자꾸 퍼내면 맑아진다
- 스스로 기쁘고 남도 기쁘게 하는 방법
o 인생, 썩히지 말고 발효시켜라
- 사람은 변하지만 썩지는 말자
- 인생 발효, 환경이 중요하다.
- 유해균이 나를 성숙하게 만든다
- 사람의 마디는 어디인가?
에필로그 : 죽을 때 후회할 리스트를 지금부터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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