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중신권 2
『칼』, 『철중쟁쟁』, 『신마협도』의 작가
권용찬이 들려주는 또 하나의 걸작.
『용중신권』
내 나이 열둘. 유난히 추웠던 그해 겨울,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내 나이 열셋. 작년보다는 덜 추웠던 겨울,
무림에 출도하는 아버지를 따라 나섰다.
그리고…… 서른셋이 된 지금,
난 무인으로 살아가려 한다.
의(義)와 협(俠), 그리고 강(强)이 난무하는 무림(武林)에서!
재물도, 세력도 필요 없다.
오직 무인의 길을 걸을 뿐!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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