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넨시아 3권
전쟁은 인간과 마족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남기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리나는 절망감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이 모든 일의 발단이
사실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여신의 계획이며,
고대병기 크릴크산나의 부활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말이 나돌기 시작하는데....
혼란 가운데 들려온 여신의 음성, 해답을 찾기 위한 마지막 선택.
그리고 그동안 감춰져 있던 모든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사랑하는 세계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소녀의 최후의 활약.
아련한 감동을 선사하는 물빛 세계의 마지막 이야기.
나는 돌아오리, 다시 돌아오리.
푸른 눈의 그대가 있는 곳,
나를 맞이하는 푸른 세계로.
세상의 끝에 이르러서라도,
나는 돌아오리라, 다시 돌아오리라.
나의 푸른 세계로.
[목차]
판권 페이지
22. 눈물에 비친 염원
23. 꽃잎이 머금은 말
24. 마왕의 방문
25. 로네타
26. 하르넨의 검
27. 세토스
28. 대관식
29. 여신의 부름
30. 진실
31. 각성
32. 귀환
에필로그1-그들의 이야기
에필로그2-하르넨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