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의 꿈 2 - 이원호 장편소설
「밤의 대통령」 「황제의 꿈」 등으로 총 800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부상한 저자의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 역시 저자의 특기인 힘있는 문체와 빠른 전개로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대로망을 보여준다. '실종자', '집념의 남과 여', '케이트 베이의 저격자', '대리 전쟁' 등 9부에 걸쳐 버려진 자의 운명을 거부하며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아 나선 주인공의 삶을 추적하고 있다.
이 소설은 프랑스와 리비아, 중국 등을 무대로 하여 프랑스 외인부대 소속의 용병 김한의 승부를 추적한다. 프랑스 외인부대 경력 8년 차의 한국인 용병 김한(피에르)은 어느 날 문득 이방인으로서의 버려진 운명을 거부하고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그에겐 세느강에 뿌려진 격정의 사랑도, 아라비아의 낭만도 모두 광풍에 날려가고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 그가 분노에 차 시베리아까지 덮치는 행적을 소설은 냉정하게 추적한다. 특히 '황제의 꿈'에도 나온 바 있는 북한의 현실에 대한 저자의 분석과 상상력이 가미돼 있어 흥미를 더한다.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무역담당을 지내고, ㈜경세무역을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밤의 대통령』『황제의 꿈』으로 연속밀리언셀러를 기록,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부상하였으며 현재까지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총 판매부수가 1000만부에 이르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다.
지은 책으로 『밤의 대통령』『황제의 꿈』『영웅의 도시』『대통령』『계백』『도시의 남자』『유라시아의 꿈』『대한국인』『오피스텔』『반역』등이 있다.
분사(憤死)
변신
CIA의 추적
여자의 향기
결단
극한 상황
거대한 음모
뉴욕의 추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