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 (완결)
톨스토이가 러시아 민담을 바탕으로 쓴 계몽소설 모음. 「두사람」 「세그루 사과나무」 등 5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사랑에 대한 의무와 책임, 우정, 노동의 신성함 등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법한 철학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1828년 러시아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나 카잔대학교를 중퇴하고 고향에 돌아와 농촌계몽활동을 하다가 실패하고 군에 입대했다. 처녀작「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주로 현대인이란 잡지를 통해「소년시절」「청년시절」「카자크 사람들」등을 발표했다. 이후 투르게네프, 곤차로프 등 동인들과 친교를 맺으면서「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부활」등 세계적인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또한「바보 이반」「두 노인」등 민중소설도 썼으며 종교론, 예술론, 인생론, 희곡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방대한 저서를 남겼다.
두사람
세그루 사과나무
달걀크기의 씨앗
무엇때문에
필요한 만큼의 곡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