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성자 프란체스코
<그리스인 조르바>로 잘 알려진 그리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 자기해방의 실천에 생을 바친 성자인 13세기 위대한 성인, 프란체스코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위대한 성자가 되기까지 프란체스코의 피나는 고난의 여정을 기록한 이 책을 통해서, 구속과 경쟁, 절망과 자살, 전쟁과 약탈, 분노와 보복, 부의 양극화 등으로 점철된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우리는 과연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꿈꾸는가?' 라고 묻고 있다. <양장본>
1. 희미한 램프 아래서
2. 햇살이 동녘 하늘을 비추고
3. 화초에 영혼의 샘물을 주다
4. 나비가 되고 싶은 애벌레
5. 황혼 속 광장에서의 몸부림
6. 깨진 창문을 넘어오는 한줄기 햇살
7. 완전한 가난을 위하여
8. 사랑합시다, 우리 모두!
9. 더 넓은 세상을 위한 고행
10. 고독한 영혼은 걸어다닌다
11. 좁은 길이 넓은 길을 만들고
12. 성인이된 종달새
13. 예정된 귀향
14. 떠나야 할 시간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