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4
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두지 않았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전동조 장편 판타지 소설 『묵향』 제 4권.
심장을 찌른 칼
꿈꾸는 자들
정략결혼
복수의 첫걸음
백일취주
또 한 걸음의 전진
술수
인질이냐 짐이냐
국화 향기 속에서
섬서분타를 비우다
간신과의 합작
알 수 없는 미래
기습에 기습
정사대전
분투와 계책
총타 공격
강자의 자리
제자리 찾기
가는 것과 오는 것
사라진 탈마의 고수
[부록] 묵향 교주 취임 직후 마교 세력 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