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
300만 독자와 만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새로운 출발
조선사가 지식인 문화에 머물고 대중들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다. 2001년을 시작으로 10여 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완간과 함께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더 많은 독자와 만나 《조선왕조실록》이 명실상부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나게 하고자 새롭게 출발한다.
개정판에 부쳐 4
머리말 6
등장인물 소개 10
제1장 거대한 그늘을 남긴 경종 4년
소론 임금, 노론 정권 14
건저와 대리 21
경종의 변신 31
벼랑 끝의 세제 41
목호룡의 고변 48
형제 58
제2장 신원에서 탕평으로
노론 임금, 소론 정권 68
노론은 복수를 75
왕은 탕평을 80
이인좌의 난(무신란) 87
탕평의 길 97
제3장 탕평에서 신원으로
토적이냐, 탕평이냐? 104
군무신설(君誣伸雪) 110
끝까지 영조를 거부한 이들 118
껍데기만 남은 탕평 127
제4장 영조 52년
성실한 유학 군주 136
정치적인, 너무나 정치적인 141
남긴 업적들 148
왕과 가족 155
제5장 사도세자의 비극
왕실의 희망 162
대리청정 168
파국을 향해 177
엽기적인 결말(임오화변) 191
이런저런 해석들 202
비극의 재구성 213
뒷이야기 230
작가 후기 240
《경종 · 영조실록》 연표 242
조선과 세계 251
Summary: The Annals of King Gyeongjong and King Yeongjo 253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254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256
도움을 받은 책들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