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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저 하늘의 별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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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저 하늘의 별을 잡자

저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 저/김문성 편역
출판사
스타북스
출판일
2016-07-22
등록일
2019-02-11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7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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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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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르반테스 서거 400주년ㆍ책의 날 기념 ‘세르반테스 말의 성찬’
서양 최초의 근대소설ㆍ최고 고전으로 꼽히는 걸작 ‘돈키호테’
진정으로 인간을 그린 최초의 소설가 세르반테스가 전하는 인생

자유와 신뢰의 수호자 세르반테스가 인간의 모든 삶을 긍정하다


4월 23일 책의 날이자 세르반테스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여 서양 최초의 근대소설이자 최고 고전으로 꼽히는 그의 걸작 ‘돈키호테’에서 엄선한 명언을 인생에서 빠지지 않는 이슈인 아름다움, 사랑, 역경, 정의, 희망 등 8개 장 42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정리해 놓았다.

‘돈키호테’에는 간결하고 재치 있는 격언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세르반테스는 “모든 격언은 오래되고 사려 깊은 경험 그 자체에 의해 만들어진 경구들이다”라고 정의했다. 이 책에는 그와 같은 격언과 마찬가지로 인간 행동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담긴 문장을 골라 각 주제에 적절하게 배치하였다.

돈키호테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자신이 읽은 기사도 소설의 연장선으로 해석하면서 터무니없는 어려움에 부닥치는 인물이다. 독자들은 이야기 자체의 흥미와 재미, 풍자와 희화화를 느끼고 웃는 사이 인간 실존의 문제를 돌아보고 자유와 존재의 가치를 이해하는 감동을 얻게 된다. 세르반테스는 작품에서 상대의 자유를 억압할 권리가 우리에겐 없다는 점과 사소한 억압 역시 폭력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세르반테스가 “시의적절하지 않게 전해지는 격언은 어리석은 말이다”라고 밝히며 부적절한 경구 사용에 대해 경고한 것처럼, 우리는 자유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진정으로 성찰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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