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소설 2
용꿈 태몽과 꽃구슬과 수백 억대의 보물에 얽힌 기막힌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문 불가사의한 사건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오색찬란한 구름을 타고 하늘 멀리서 웬 거대하고 힘 있어 뵈는 권세의 사나이가 붉은 말을 타고 하늘에서 지상으로 강림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의 손에 황금으로 만들어진 번쩍번쩍한 톱과 노루발 장도리가 들려 있었다.
제4부
우범지대에서 생긴 무서운 일
강간을 당하고 나서
이상한 대학생 부부
제5부
아내를 유혹하는 정체불명의 괴물
낚시로 독사를 낚다
서울 남대문을 지은 강님도령의 정체
제6부
여교주의 기이한 사생활
기도원에도 무시무시한 고문실이 있다
기막힌 용꿈의 위력
여교주의 경악할 관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