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융이
새침데기 고양이 한 마리를 동지 삼아 열병처럼 덮친 삶의 위기를 헤쳐 나가는 한 사내의 인생 고백서
181㎝에 85㎏
삼육대학교를 중퇴하고 레스토랑 서버, 바텐더, 건설현장 노동자,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젊음을 주님의 길 잃은 어린 양(아치)으로 보냈다.
현재는 서초동에 작은 BAR를 운영하며 책 읽고 글 쓰는 수행자의 삶을 살고 있다.
천그루는 작가의 필명으로 문학의 숲을 의미한다.
작가는 기구한 팔자를 타고나 상처많은 인생을 살아왔다. 인생의 후반은 부디 문학의 숲 속에서 사랑하는 동물들과 함께 조용히 살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을 반영하는 이름이다.
작가의 말
큰어머니
장례식
꿈
불암동
그녀
십자가
미융이
나집한 집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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