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 어느 1인 기업가 이야기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 어느 1인 기업가 이야기

저자
최윤섭 지음
출판사
클라우드나인
출판일
2017-06-06
등록일
2017-08-1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4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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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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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인 기업가가 되어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 최윤섭 소장이 1인 기업가의 길을 선택한 이유와 1인 기업 경영의 유용한 실천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조직생활을 하다가 미래가 불투명한 1인 기업의 길을 선택할 당시의 고민, 두려움, 성공적인 1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그는 1인 기업가가 된 이유를 네 문장으로 말한다.
“나는 온전히 나로서 살고 싶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고 싶었다. 나는 10년 뒤가 아닌, 바로 오늘 행복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마침내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급변하는 세상 속 시합에서 박지성 선수처럼 뛰고 싶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이른바 ‘잘나가는 직장’에서 조직생활을 해온 작가는 왜 1인 기업의 길을 선택했을까? 바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작가에게 행복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과, 하고 싶은 장소에서, 하고 싶은 때 할 수 있는 것이다. 독립을 하면서 가장 누리기 바랐던 자유로움은 바로 역할의 자유로움이었다. 자유로운 역할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작가는 학교, 병원,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다른 일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규정된 역할을 가지는 사람들의 사이에서 규정되지 않은 역할의 사람만이 가질 기회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며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서로 다른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하는 것, 작가는 이를 축구용어인 프리롤(free-role) 개념으로 설명한다. 예전 한국 국가대표팀의 박지성 선수처럼 뛰어난 선수, 혹은 기존의 시스템에 의해서 정의될 수 없는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프리롤이 주어진다.

조직 속에서 1인 기업으로 독립할 수 있을지 시뮬레이션 해보라!

그렇다면 지금 당장 조직을 박차고 나와 1인 기업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고 절제할 능력이 없다면, 회사라는 조직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스스로의 전문성과 브랜드로 승부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아직은 때가 아니다. 하지만 희소식이 있다. 조직생활을 하면서도 마치 독립을 한 것처럼 1인 기업으로 살아가는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다.
작가는 ‘1인 기업’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고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의 책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를 소개하면서, 1인 기업이 반드시 물리적으로 조직 밖에서 독립적인 조직을 시작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조직 속에서 스스로를 1인 기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조직에서 시키는 일을 자신이라는 기업에 주문한 프로젝트로 여긴다. 보고서는 ‘나’라는 기업이 수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생각하며 내가 맡은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진다. 월급은 자신이라는 기업이 일을 수행하며 올린 매출로 간주한다. 이처럼 기존의 조직 속에 있으면서도 충분히 스스로를 기업처럼 여기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1인 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한 경영 노하우 공개

1인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전문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내가 그러한 능력, 지식,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나라는 존재가 여기 있으며 이러저러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큰 소리로 외쳐야 한다. 이 때 활용되는 유용한 도구가 바로 블로그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1인 기업가의 블로그 활용법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부터 플랫폼, 방문자 분석 같은 팁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SNS 활용법에 대해서도 1인 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알려주고 있다.
1인 기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민감한 부분인 수입에 관해서도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수입원의 다변화와 정기적인 수입원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쯤 되면 1인 기업의 경영 노하우는 충분히 알았고 이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만 골몰해있을 독자들에게 작가는 다시 한 번 초심을 일깨운다. “우리가 1인 기업으로 독립해 추구하는 삶은 재무적인 수익의 극대화가 아니라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 삶의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마지막 장에는 1인 기업을 위한 추천도서를 소개하면서 길을 앞서간 선배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고 답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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