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특강 - 2017년 개정판
나와 청중의 거리를 좁히는 스피치의 기술
사적인 자리에선 탁월한 유머감각, 세련된 말솜씨로 좌중을 사로잡는 내가 왜 공식적인 스피치는 안 되지? 내가 아니면 이렇게 중요한 얘기를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데 청중은 왜 집중을 안 하지? 내가 문제인가, 청중이 문제인가.
성공적인 스피치는 나와 청중의 거리를 좁히는 체계적인 훈련에서 나온다. 철저한 준비로 청중에게 다가가고 효과적인 실행으로 청중을 움직여야 한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이 책은 스피치의 준비와 실행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가장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에서 ‘스피치와 토론’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다.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국 부장·차장 검사 스피치 워크숍 강사,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심사위원, 공직선거출마후보자 스피치 트레이너, 고려대학교 프레젠테이션 지도교수 등의 직함을 가지고 있고, 대중 스피치, 토론,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의료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여러 기업과 관공서, 단체, 병원 등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스피치>(2014), <스피치로 승부하라>(2013), <스피치 특강>(2006), <스피치와 토론>(공저, 2006)이 있고, 역서로 <스피치 핸드북>(2000), <일방통행하는 의사, 쌍방통행을 원하는 환자>(2007), <의사와 환자의 대화>(공역, 2008)가 있다.
논문으로 “의사에게 요구되는 설명의 기술”(2010)과 “의사소통적-치료적 관점에서 듣기와 공감적 경청”(2006) 등이 있고, 주요 활동으로 전국 약 300명의 차장과 부장검사를 대상으로 스피치와 토론을 지도한 바 있다(2007∼2008).
개정판 서문
1부 스피치의 이해-자기표현에 강해야 성공한다
01 스피치는 인격이고 능력이다
02 최고의 스피치는 경청이다
03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말을 잘할 수 있다
2부 연사, 청중, 상황 분석-지피지기면 백전불태다
04 연사는 준비에 앞서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05 청중의 특성을 분석한다
06 주어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3부 핵심 메시지 개발-핵심 메시지가 분명해야 한다
07 주제를 정할 때 고려할 점이 있다
08 브레인스토밍은 주제를 정할 때 도움이 된다
09 스피치의 목적을 분명히 한다
10 핵심 메시지를 하나의 문장으로 만든다
4부 내용 구성-말에도 질서가 있다
11 전체 골격을 세운다
12 대본을 쓰지 않아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
5부 표현 기법-어 다르고 아 다르다
13 좋은 언어적 표현의 조건을 갖춘다
14 감각적인 표현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6부 실행-청중과 함께 호흡하면서 말한다
15 청중과 하나가 되어야 좋은 스피치다
16 듣기에 좋은 말소리가 알아듣기도 좋다
17 온몸으로 표현하는 메시지는 강렬하다
18 시각 자료는 내용을 오래 기억나게 한다
7부 정보 전달과 설득의 전략-청중을 사로잡는 기술에는 마법이 있다
19 정보 제공 스피치는 청중을 이해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20 설득 스피치는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목적이 있다
참고문헌
백미숙 지음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