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협지 3 - 거듭되는 위난을 헤치고
『삼국지』이래로 가장 많이 읽힌 동양의 소설 『군협지』.
전설적인 영웅 서원평의 한 맺힌 포효를 다시 만난다.....
달마조사 이래 무림의 절학을 간직해 온 소림사. 천하 무림의 비기를 간직한 달마역근경을 수중에 넣기 위해 야음을 틈타 소림사를 찾아든 소년협객 서원평. 그에겐 부모와 은사를 비명에 잃은 한 맺힌 원한이 있었으니...
기인이사들과 벌이는 숨막히는 혈투. 시시각각 다가오는 절체절명의 위기와 필산의 순간들. 관연 누가 살고 누가 죽어 강호를 호령할 것인가?
1956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중국문화대학에 유학, 중국문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선문대학교 인문대학 중국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박사학위논문으로 <壯子的生命理境及其藝術精神>(장자의 생명의 이상적인 경계 및 그 예술정신)을 발표했다.
.혼해신룡 진아기의 흉계
.고독한 무덤
.깊은 고묘 속의 위기
.교활한 노인 양문요
.생사를 건 두 노인의 암투
.목숨을 내건 혈투
.남악삼걸과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