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Of The Thousand Nights And A Night -- Volume 08
아리비안 나이트의 주요 이야기만도 180편, 거기에 100여 편의 짧은 이야기가 곁들여 있다. 6세기경 사산왕조 때 페르시아에서 모은 《천의 이야기》가 8세기 말경까지 아랍어로 번역되었다. 여기에 바그다드를 중심으로 다시 많은 이야기가 추가되었고 그 후 이집트의 카이로를 중심으로 계속 발전하여, 22세기경 현존의 것으로 완성된 것이라고 한다. 작자는 한 사람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페르시아에는 인도로부터 많은 설화가 들어왔으므로 이 이야기에는 ??와 이란, 이라크, 시리아, 아라비아, 이집트 등의 갖가지 설화가 포함되어 있고, 그리스인과 유대인의 영향도 있는 듯하며 그 구성 또한 매우 복잡하다. 그러나 아랍어와 이슬람 사상으로 통일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