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이루는 변화의 법칙
주인공인 두 마리의 고양이와 두 마리의 쥐가 제휴관계를 맺으면서 시작된다. 그들은 다른 모든 고양이와 쥐들이 좀더 흥미진진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기 원했던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제휴에서 카오스와 컨퓨전은 쥐덫을 설치해 고양이와 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클래리티와 심플리시티는 어떻게 하면 쥐덫을 빠져나올 수 있는가 하는 방법을 알려 혼란을 정리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한 점은 모든 고양이와 쥐들이 혼란 속에서 힘겨워하고 질서와 조화를 그리워하지만, 삶에 평안이 찾아와 안정을 되찾게 하면 다시금 혼란을 자초하곤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엎치락 뒤치락하는 이야기를 통해 변화의 요구 앞에서 주춤거리고 혼란을 자초하는 장본인이 바로 자기 자신인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알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사는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이자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현대인들의 정신 세계에 대한 권위 있는 연구로 명성이 높은 코트링어는 대학 강단에서도 명강의를 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무엇보다 저자 자신이 성공의 자리에 섰다가 자만에 빠져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깨닫게 된 삶의 진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해 주고 있다. 공군 장교 출신이기도 한 그는, 머레이 주립대학과 서던 일리노이 대학에서 학사, 석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코트링어는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 등 유명 매체에 글을 기고하거나 CNN의 '래리 킹 라이브' 등에 출연하면서 혼란에 빠진 사람들에게 삶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널리 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코트링어는 Re-Braining: Forgetting to Remember 등 스테디셀러를 펴낸 저술가이자 영화평론가인 동시에, 조경·사진 등 삶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면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이기도 하다.
책을 내면서
들어가기 전에
제1부 혼란의 시작
첫 번째 혼란: 양자택일―‘흑’ 아니면 ‘백’
두 번째 혼란: 적대감―미움은 미움을 낳는다
세 번째 혼란: 언어의 바벨탑―이해를 말하되 이해할 수 없다
네 번째 혼란: 숨바꼭질―가면 뒤에 숨어 있는 나는 누구인가?
다섯 번째 혼란: 억측과 비약―내가 한 번 옳다고 하면 옳은 것이다
여섯 번째 혼란: 마비상태―눈 뜬 장님
일곱 번째 혼란: 속도의 희생양―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빨리! 빨리!
혼란의 극복: 변화의 수용―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제2부 고양이들이 전하는 변화의 법칙
1. 변화를 맞이하는 법
더 멀리 봐야 더 높이 날 수 있다
귀 기울이는 이에게만 들리는 소리가 있다
길가의 작은 풀도 즐거움을 속삭인다
내일은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리라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특별하다
매사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물은 뛰어들어야 깊이를 보인다
무슨 선물을 받았는가?
어제와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2. 혼란을 극복하는 법
가던 걸음을 멈추고 바람의 숨소리를 들으라
내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진실에서 비롯된다
세상을 속이려다 자기 자신을 속이게 된다
험담은 미움의 씨앗을 낳는다
얼굴을 가린다고 비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완벽한 존재는 없다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니
3.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왜 태어났을까?
어떻게 하면 내 꿈이 이루어질까?
내가 정말 잘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왜 그 일을 해내려고 하는 걸까?
누가 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
4. 눈 앞의 치즈를 내 것으로 만드는 법
부록 - 꿈을 이루는 방법
하나. 이상적인 내 모습에 가까이 다가가는 법
둘. 알고 보면 쉬운 변화의 방법
셋. 당신은 치즈에 얼마만큼 다가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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