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나라를 아느냐 1 - 배정자의 정체
조선왕조 500년을 집필한 방송작가 신봉승의 신작 역사소설. 평생을 위정척사로 일관한 최익현의 불꽃 같은 삶을 그렸다. 칠십이 넘은 노구로 의병을 일으키고 조선의 유림과 청년들에게 삶의 이유를 가르쳐준 최익현은 그시대 지식인의 표상이었다.
1933년 강릉 출생. 강릉사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대문학>에 시 · 문학평론을 추천받아 문단에 나왔다. 한양대 · 동국대 · 경희대 강사,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 · 청룡상 심사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99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관동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대상, 대종상, 아시아영화제 각본상, 한국펜문학상,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위암 장지영상 등을 수상하였고,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대하소설 조선왕조 5백년(전48권)』, 『소설 한명회(전7권)』, 『왕건(전3권)』등의 소설과 역사에세이 『양식과 오만』, 『신봉승의 조선사 나들이』, 『역사 그리고 도전』, 시집 『초당동 소나무 떼』, 『초당동 아라리』외에 『시나리오창작의 길라잡이』등 다수가 있다.
수난의 세월
가짜 백동화
배정자의 정체
러일전쟁
멕시코로 팔려가는 사람들
친일 대신을 처단하라
이토의 계략
치욕의 을사년
흔들리는 조선왕조 5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