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조현정 사장
소프트웨어'라는 개념조차 서있지 않던 시절, '의료정보'라는 특화된 영역에 도전해 성공신화를 이끌어낸 조현정(46) 비트컴퓨터 사장. 20년 동안 의료정보화의 발전이라는 외길 인생을 걸어온 그의 성공이 더욱 값진 이유는 '사회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창업 초심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금 4백50만원, 직원 두 명으로 시작한 기업을 연 매출액 2백억 원대에 직원 수 160명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조현정 사장. '도전'이라는 말이 더욱 절실히 와 닫는 요즘, 끊임없는 용기와 도전으로 성공을 이끈 그를 집중 조명해본다.
의료정보 '외길 20년'
조현정 비트컴퓨터 사장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