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권왕 6
그가 무당을 박차고 나오는 순간 세상은 무당의 권왕을 보게 되리라!
너무나 흠모했기에 잡고 싶었다.
너무나 무서웠기에 도망치고 싶었다.
너무나 존경했기에 이기고 싶었다.
“여전히… 대단하십니다, 대사형.”
저 미소와 행동들에 굴복하고 기대고 싶었던 적이 몇이던가? 입술을 악물며 반발하고 싶어하던 세월들이 몇이던가?
언제나 달라지고자 마음먹은 날들이 몇이던가?
“이제는 달라지겠습니다, 대사형. 삼 년은 적은 시간이 아니니까요. 반드시 당신을 뛰어넘겠습니다.”
제1장 무림맹 생활의 시작
제2장 아이는 맞으면서 커야 잘 큰다
제3장 맞고 자란 아이는 무섭다
제4장 전사의 짧은 휴식
제5장 사천으로
제6장 무서운 검, 편협한 검
제7장 광성자
제8장 광기의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