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저자의 날카로운 독설과 시니컬함이 묻어나는 인류 미래의 이야기. 현대 사회가 직면한 모든 문제에 대한 통렬한 풍자와 인간 사회의 딜레마를 정면으로 다룬 블랙 유머. 자연 선택의 법칙에 의해 인류는 그 커다란, 그리고 대단한 뇌가 퇴화하고 마는데, 생존해 나가는 데 그다지 쓸모가 없었기 때문. 그래서 엄격하고도 자비로운 대자연은 인류를 다른 방향으로 진화시키는데… …
1922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태어났다. 코넬대학, 카네기 대학, 시카고 대학 등에서 수학하고 1965년부터는 아이오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독일군의 포로가 되어, 연합군 폭격에 의한 드레스덴의 파멸을 목격하기도 했다. 100여편의 단편과「갈라파고스」「제5도살장」「타임 퀘이크」등의 장편이 있다.
제 1 부 아주아주 먼 옛날
제 2 부 그 뒷 이야기
해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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