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석영 새드소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인기 많은 신임 교사 이민성에게 반해버린 여고생 문정선.
우여곡절 끝에 둘은 사귀게 되지만, 사소한 오해로 인해 헤어지고 만다. 울고 있는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자신의 품에 정선을 안고 어디론가 가려고 하는데….
도서출판 동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또 하나의 장르소설인 ‘새드(sad)소설’은 기존에 유행했던 인터넷소설과는 달리 완성도 높은 문장과 청소년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여 오랜 여운을 남길 수 있는 감각적인 내용으로 하이틴소설의 정수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단 한번,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 사랑에 목숨을 걸겠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애써 거부하며 사는 선생, 민성.
인생을 잃는다 해도, 단 하루라도 그에게 사랑이 되고 푼 제자, 정선
민성의 첫 사랑, 혜연. 정선의 첫 사랑, 남궁윤.
엇갈린 네 남녀의 두려움 없는 사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