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화 속의 변호사이고 싶다 - 국제변호사 김연호의 휴먼 & 성공 스토리
세계적인 골리앗 기업인 다우코닝 사를 상대로 유방 확대수술 실리콘 팩 한국인 피해자 1,483명을 대신해 8년 간에 걸친 지리한 소송 끝에 승소한 국제변호사 김연호의 성공 스토리.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사법 고시에 합격하고, 국내 변호사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대기업 다우코닝 사를 상대로 국제 집단소송에서 승리하기까지 한 편의 영화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록으로는 국제변호사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주는 글과 국제변호사의 역할, 외국인 특히 미국인과 협상할 때의 태도 등에 대해 쓴 글을 묶은 '국제변호사의 길'을 수록했다.
1958년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서 출생하여, 그곳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졸업한 후 대구 계성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법대 대학원 시절 사법 고시에 합격한 후 미국의 명문 조지타운 로스쿨과 보스턴 로스쿨을 나와 뉴욕 주 변호사 자격 시험에 합격하고, 하와이에서 잠시 변호사로 활동했다. 귀국해서 국제 변호사 사무실을 열자마자 우연히 실리콘팩 피해자 1,483여 명을 대신해 다우코닝 사를 상대로 피해보상 소송을 맡게 되었고, 8년이라는 지리한 세월을 보낸 후 결국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 한국 변호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인명사전 「Who’s Who」에 등재되었다.
1부 나는 죽어도 포기하지 않는다
2부 그래도 꿈이 있었기에 행복했다
아버지의 병환으로 시작된 가족의 불행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죽음
3부 차라리 공부하다가 죽으리라
4부 또다른 삶의 투쟁
피부병으로 시작한 사법연수원 생활
판사의 꿈을 접고
군에서 찾은 새길
옥영보 중위와 박 중령
5부 우연히 열린 유학의 길
좌절된 검사 임관
운명의 편지 한 통
하와이 생활
조지타운 로스쿨
보스턴 생활
하와이에서의 변호사 생활을 접고
6부 다우코닝 사건
내 길은 어디인가
무역협회 건물에 사무실을 얻고
초라한 시작
소송절차에 착수하다
빗나가기 시작한 화살
희대의 사기꾼 스티븐 추
큰 고객이었던 햄버거 체인점을 잃다
위조 채권 반출 사건
정식 재판의 시작
증인 철회 신청
세계적인 법학자 마케시나스 교수의 증언과 반대 심문
변호사의 눈물
부록 - 국제변호사의 길
국제변호사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미국인과 협상할 때의 태도
작가 후기 - 끝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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