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대발해 10 - 발해여 발해여
'베스트셀러 작가 김홍신이 1998년 국회의원 시절부터 무려 8년여에 걸쳐 구상하여 집필한 소설. 668년 고구려의 멸망에서부터 698년 고구려 유장 대조영이 세운 발해가 926년 멸망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역사를 담은 장대한 스케일의 작품이다. 주변국과 싸워나가는 발해의 정치 군사 외교의 전략 전술이 흥미롭게 그려져 있으며, 수많은 영웅들의 원대한 꿈과 야망, 들풀처럼 억센 민초들의 애환이 녹아들어 있다.
고구려의 뒤를 이은 발해는 고구려의 세배 넓이로 확장하는 등 당나라에 맞서 싸워 영토를 동북아의 최 강국으로 자리를 굳히지만 끝내는 자중지란과 거란의 침공으로 멸망한다. 이러한 발해의 흥망성쇠를 작가는 치밀한 고증과 취재,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10권의 소설 속에 담았다.
광활한 대륙을 달렸던 우리 선조들의 웅혼한 기상과 강대함을 보여주며, 잃어버린 민족의 자긍심을 되살리려는 것이 집필 의도. 나아가 갈등과 부패가 국가 미래를 암담하게 하는 요즈음의 정치 사회를 강력히 비판하고,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사의 일부로 다루는 중국 사서의 허구를 바로잡고자 했다.'
·1947년 충남 공주에서 출생. 논산에서 성장.
·건국대 국문학과 졸업, 박사학위 취득(문학박사)
·건국대학교 강사
·'경제정의 시민실천연합' 상임집행위원
·실천문학 운영위원
·(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 제15대 국회의원
장편소설/『해방영장』,『인간시장』,『바람바람바람』,『난장판,』『청춘공화국』,『대곡』,『또다른 늪』,『여신의 늪』,『야망의 땅』,『우리들의 고해성사』,『파문놀이』,『걸신』,『풍객』,『제4계급』,『귀공자,』『여자세상』,『갈증 그리고 또 갈증』,『내륙풍』,『비틀거리는 도시』,『바람개비』,『똑딱애들 모여라』,『벌거숭이들』,『야심』,『도시에 갇힌 새』,『역마살』,『그대 영혼 훔치다』,『사랑의 장난』,『사랑은 죽음보다』,『칼날위의 전쟁』,『삼국지』『수호지』등
창작집 / 『무죄증명』,『수녀와 늑대』,『가면의 춤』,『허수아비와 벙거지』
수필집 / 『하나님과 쬐그만 악마』,『아침에 못한 말』,『인간수첩』,『아직도 그럭저럭 사십니까』『가슴을 열어 사랑을,』『흔들려도 너는 세상의 중심에 있다』
콩트집 / 『도둑놈과 도둑님』,『제법 노는 사람들』,『요즘 윗분들』,『좀 봐줘유 씨』
칼럼집 / 『대통령 정신차리소』
태풍을 예고豫告한 죽음
화를 부른 상소上疏
탐음貪淫과 방벌放伐
거란, 발해를 넘보다
대인선의 황음무도荒淫無道
비사성의 일진광풍一陣狂風
민심도 등 돌린 혼군昏君
꺼져가는 발해의 기품氣稟
발해여 발해여
발해의 연호ㆍ시호
발해의 연대표
주요 등장 인물
발해의 관직
참고자료
저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