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돌 3
10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부활한 판타지 대작
『세월의 돌』은 『태양의 탑』과 함께「아룬드 연대기」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작품이다. 『룬의 아이들』, 『전나무와 매』 등을 성공적으로 출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문학가로 굳건히 자리잡은 작가 전민희. 『세월의 돌』은 그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다.
『세월의 돌』의 첫 번째 장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광활하게 펼쳐진 「아룬드 연대기」의 세계에 들어서게 된다. 작가가 그려내는 장면들을 따라 정신없이 읽다 보면 어느새 은빛 머리의 미소녀 유리카와, 비밀을 간직한 나르디 등 매력적인 인물들과 함께 웃고 울며 여행하고 있을 것이다.
4장. 3월 ‘아르나(Arna)’
1. 프랑딜로아
2. 생선과 머리빗
3. 마브릴의 땅으로
4. 마음의 침범
5장. 4월 ‘타로핀(Tarophin)’
1. 국왕들이 쓴다는 방법
2. 비밀 교환
3. 스조렌 산맥의 이른 여름
4. 예언의 길, 마법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