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청춘-마쓰시타고노스케[나의이력서]
마쓰시타 전기 산업과 마쓰시타 전공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자서전.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세계적 거대 기업인 마쓰시타 전기 산업과 마쓰시타 전공을 거의 무일푼에서 단 1대만에 일으켜 세웠기 때문이다. 두 회사 발전의 원동력은 단일 제품이나 기술보다도 뛰어난 경영으로 꼽힌다.
이 책은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두 번에 걸쳐 연재된 '나의 이력서'를 바탕으로 했다. 마쓰시타 전기를 창업할 때부터 은퇴한 뒤까지 기업가, 경영자로서 내린 결단과 그 배경이 되는 견해, 사고 방식 등을 서술하고 있다.
담담한 어투와 간결한 문장으로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는 인생과 경영에 통달한 사람만이 지닌 박력과 설득력을 갖추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수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다른 저서는 각각 특정한 주제에 대해 쓴 책이지만 이 책은 총론에 해당한다. 따라서 경영에 관여하거나 경영 전반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1984년 와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화로가게와 자전거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한 후 '오사카 전등회사'의 공사 담당자가 되었다. 22세에 독립하여 '마쓰시타 전기제작소'를 설립해 연결 플러그, 자전거 램프 등의 제조에 성공했으며 다리미와 라디오 등으로 업무 분야를 자례차례 확장했다. 1933년에는 사업부제事業部制를 시행했으며 1935년에는 '마쓰시타 전기산업 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꾸고 사장에 올랐다. 1961년에 마쓰시타 전기의 회장이 되었으며 1973년에는 은퇴해 상담역이 되었다. 1989년 4월, 9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저서로는 『신 국토 창성론』외 다수가 있다.
서문-살아 있는 경영학 교과서
제 1 장 잿더미에서 건져 올린 희망
눈물이 많았던 어린 시절
점원 시절
전기와의 첫 인연
처음으로 이윤을 내다
자전거 램프에 운명을 걸다
불황을 기회로
14년 늦은 창업 기념일
PHP 운동과 함게 재도약의 길로
제 2 장 세계를 배우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것
민주주의는 번영주의
경영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다
기술력은 자존감에서 나온다
공존 공생을 모색하다
5개년 계획을 달성하다
수출 증대를 꾀하다
한 걸음 뒤에서 다시 시작하는 인간경영
제 3 장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것은 한 명의 직원
포드와 알저를 합친 듯한 개척자
안이한 소득 증가론에 경종을 울리다
눈물의 아타미 회의
자기 성찰은 경영의 필수
댐 경영과 주5일 근무제
제 4 장 경영은 혼이 살아 숨쉬는 예술이다
경영은 종합 예술이다
창업 50주년 기념식
상생의 길을 모색하다
전통과 개발의 공존
새로운 결의
연보
해설-하늘에서 내려오려고 노력한 神